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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현 동화집 <위그드라실의 노래>

코로나19 시대, 희망을 이야기하는 창작동화집 경남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조두현 작가의 두 번째 동화집 ‘울고 있는 그대에게’ 부제가 붙은 『위그드라실의 노래』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연출판사에서 펴내었다. 표지 디자인은 홍콩 출신의 Lam ChankYin 디자이너가 맡았고 조두현 작가가 직접 삽화를 그렸다. 이번 작품은 먼 미래 사막화 된 지구를 배경으로 과거에서 5명의 아이가 미래로 와 위그드라실을 찾아 돌연변이들을 구원하기까지를 그린 본편의 멀지 않은 과거 이야기로 돌덩이로 변한 돌연변이 에벤들에게 예언을 전하러 온 위그드라실의 정령 하루가 열 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조두현 작가의 미발표 뮤지컬 [신비의 나무를 찾아서]를 장편동화[위그드라실을 찾아서]로 재집필 중..

[신간] 김교한 시조집『그리운 역』출간

인간의 경험과 지혜를 담아내는 시조계의 큰 그릇 경남 창원에서 활동 중인 김교한 시조인이 창연출판사에서 본인의 제6시조집인 『그리운 역』을 펴냈다. 시조집은 1부에는 ‘그리운 역’ 외 13편의 시조, 2부에는 ‘거목 앞에서’ 외 13편의 시조, 3부에는 ‘얼룩진 지도에도’ 외 12편의 시조, 4부에는 ‘세월의 강물’ 외 12편의 시조, 5부에는 ‘가고파의 그림자’ 외 13편의 시조 등, 총 67편의 시조와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의 ‘정결한 소망이 물빛처럼 피어나는 그리움의 서정’이라는 작품 해설이 실려 있다. 이우걸 전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은 “작품 ‘절차’와 ‘가고파의 그림자’를 수십 번 읽었다. 정도를 걷는 것과 노산 지키기는 김교한 선생님 필생의 과업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원로예..

조두현 작가의 동화책 <사막의 한가운데서 나그네를 기다리는 슬픈로뎀나무는…>

기타연주자 - 동화작가 부자의 하모니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조두현 작가 동화책 출간 기다림·사랑 담은 이야기 아버지 노동환 응원 연주 클래식 기타리스트 아버지와 동화 작가 아들이 함께 준비했다는 말에 솔깃해 찾은 자리였다. 26일 오후 7시 롯데백화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