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였던가?
그 봄날의 기억
아직도 신호등은 기차를 불러 오겠지만
사람을 부르지는 못하리라
바람이 불면 벚꽂잎
한 잎 두 잎
땅에 포근히 안기던 풍경
갈 수 없어서
마음이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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