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연의 책 서평

[서평]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임창연 2010. 1. 25. 11:01

내가 세상을 바꾼다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 저자 폴 해링턴 | 역자 장정운 | 출판사 살림

 

 

 

 

 

 

시크릿이란 -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시크릿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말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겪는 모든 일들은 바로 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좋은 일, 나쁜 일, 아무리 소소한 일일지라도 그 일들은 모두 내가 끌어당긴 것입니다. 모두 나와 관련된 일입니다. (P.22)’

 시크릿이 말하는 이 법칙은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 끼리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행복한 생각은 행복을 끌어당긴다. 걱정은 걱정을 불러 온다. 결국은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자신의 현재와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생각으로 변화 시킬 수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우주 법칙이 나 한 사람 생각의 출발으로 결과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지금의 상태가 어떠하든지 생각을 바꿈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시크릿의 활용은 - 구하라, 믿어라, 그리고 받아라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이미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흔히 믿음이란 몇 번이고 되풀이되는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가진 것처럼 행동하면 바라던 것이 이미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P.79)'

 시크릿의 활용은 생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다. 생각하되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이 구하는 것이라면 믿음은 행동으로 옮기는 열쇠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면 마지막 단계는 받는 것이다. 이것을 저자는 창조과정이라 말한다. 생각하고 믿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바로 시크릿이다.

 

 

시크릿의 강력한 도구 - 감사하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또 내가 가지기를 바라는 모든 것들에 대해 절대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서야 꿈을 향한 파장을 맞추고 그 파장을 통해 완벽한 끌어당김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P.101)'

 시크릿의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속도를 높여 주고 더욱 효과적으로 꿈을 이루는 방법이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감사하다는 말과 마음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한층 강력하게 작용토록 한다는 것이다.

 

 

시크릿의 실제 적용 - 그림 그리기

 

 ‘삶을 창조하는데 시크릿을 이용하는 것은 영화를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내가 감독이 되고 내가 각본을 쓰는 것이지요.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가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P.105)'

 일반적인 삶에도 계획표가 있어서 그것을 통해 이루어 나간다. 시크릿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하되 실제적으로 눈에 보이게 이미지화를 하라고 말한다. 돈, 인간관계, 건강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실제로 적용하게 도와준다. 나아가 나 혼자만의 삶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더욱 넓혀서 세계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밝혀준다.

 

 

맺으면서

 

 첫 번째 책인 ‘시크릿’은 일반적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론다 번이 쓴 책이다. 그 책은 저자의 꿈대로 초판 50만 부 제작으로 발행 되었고 지금까지 3억 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 그 결과에 힘입어 젊은이들을 위한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는 폴 해링톤이 쓰게 되었다. 그러나 일반 성인들이 오히려 쉽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시크릿을 통한 꿈을 이루어 낸 체험들을 실어 놓았기에 더욱 흥미롭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직접 읽거나 받아 들이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문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읽고, 믿고 실행에 옮긴다면 엄청난 결과에 본인도 놀랄 것이다. 당신도 이 책을 읽음으로 희망을 얻고 기쁨을 찾고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 당신의 남은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싶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