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연의 생각

[스크랩] 신의 질투와 이별의 상관 관계

임창연 2005. 9. 5. 14:06
      신이 사람을 만들면서 그 마음속에 자신만을 사랑하도록 자신만을 그리워하도록 외로움을 심어 놓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사람을 더 그리워하게 되면서 부터 신의 바램도 늘 완전할 수는 없게 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사람이 신을 향한 사랑과 신이 사람을 향한 사랑도 그래서 늘 비껴가는 일이 잦아 지고 말았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열정을 신은 분명히 질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사이에도 헤어짐이 반복되는 것이리라
      출처 : 비공개
      글쓴이 : 익명회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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