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연의 새책 소개

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신가요? (비씨스쿨)

임창연 2009. 12. 18. 20:54

 

 

 

 

 

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신가요?

                      

 

나는 왜 사나요?

나는 왜 죽나요?

나는 왜 나인가요?

우리에게 삶과 행복 그리고 존재에 대해

사람들이 던진 150가지 질문에 답해 주는 책!!!

유럽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과 지금 만나 보세요.

 

 

 

 

도서출판 비씨스쿨은 이번에 도서『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이신가요?』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 하느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의 질문 150가지를 직접 조사하여 그 물음에 답한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갖지만, 어려움에 처하면 누구나가 찾는 것이 바로 신입니다. 그 가운데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는 긍정적인 답을 찾는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보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확신 없는 삶과 만날 때, 그 무언가를 갈구합니다. 어떤 이는 점을 보기도 하고, 어떤 이는 교회에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의 삶에 답하지 못한다면 하느님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도 스스로 답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답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마음의 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Bayard Editions Jeunsse는 프랑스 가톨릭 전문출판사입니다.


옮긴이 

임정원선생님은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파리 4대학(소르본느)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연세대 언어연구 교육원에서 한국어학당 과 동 대학에서 교양불문학을 강의하였으며, 현재 파리한글학교 강사와 YTN 라디오 <월드 투데이> 프랑스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며, 일산 성당에서 다니셨습니다.

한국영상번역작가협회 회원으로 영화 <마농의 샘>,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포> 그리고 그림책 <오백 원짜리 왕관>과 <아빠는 언제 와?>, <천사가 된 곡예사> 등을 번역 출간하셨습니다.

 

 

하느님에 대해 사람들이 던진 150가지 질문


 사람들은 종교를 과학과 비교하곤 한다. 성경에 나온 사실들을 과학과 연결시켜서 끊임없이 비교하고 의심한다. 그러나 우리가 나약한 존재인 이상 종교가 가지는 의미는 각별하다. 특히 유럽에 그리스토교가 전파되면서부터 가진 영향력은 그 어떤 종교보다 지대하다.

 그러나 과학자가 성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이다. 이러한 모습이 바로 종교가 갖는 힘으로 나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이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과학적 사실과 종교의 본질을 기준으로 논하려는 사람들의 태도는 이런 점에서 무의미하다.

 또한 과학적 논쟁은 하느님에 대한 물음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하느님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은 다양하다. ‘정말 하느님이 계실까? 정말 인간은 나약한 존재인가? 인간은 종교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인가?’ 하고 말이다.

 그런 의미에 대해 답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러한 질문에 답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스토교의 본고장인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도 이러한 물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에 대한 궁금증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프랑스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조사하여 그 해답을 내놓았다. 바로 『하느님은 도대체 누구이신가요?』라는 책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하느님에 대한 실체와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에 답해주고 있다.

 인간의 과학의 문명이 우주로 향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삶을 통해 하느님을 믿고 다르며 귀의 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모습은 하느님을 자신의 표본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일 것이다. 과학과 종교는 대립의 주체가 아니며 서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때 그 의미와 본질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과학적 물질만능주의가 인간을 풍요롭게 만들었지만 그 이면에는 끊임없이 황폐화되어 가는 인간의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한 인간의 마음을 다시금 인간다운 삶으로 이끄는 것이 바로 하느님이며, 하느님에 대한 사람들의 끊임없는 질문과 의심에 명쾌하게 답할 수 있는 책이 바로 『하느님은 도대체 누구이신가요?』이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맨 처음에…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우리는 어디에 있었어요?

어느 날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시작하셨나요? 

빅뱅이 일어난 건가요? 아니면 하느님께서 7일 만에 세상을 만드신 건가요? 

하느님께서 계시다는 걸 사람들은 어떻게 알게 됐죠? 

우리는 왜 동물의 모습으로 태어나지 않고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났어요? 

지구상의 최초의 인류는 아담과 이브예요? 아니면 원숭이예요? 

외계인이 있나요? 


두 번째 이야기 : 생명은 신비스러워요!

나는 왜 살아요? 나는 왜 나인가요?

왜 우리는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나요? 

왜 나는 우리 집에 태어났어요?

하느님께서는 정말로 계신가요?

왜 나는 자꾸 다른 사람과 싸우게 되지요?

왜 우리는 태어날 때와 죽을 때를 선택할 수가 없어요?

‘영혼’이 뭐예요?

왜 남자와 여자는 다르지요?

왜 장애인들이 있어요?

고통받는 사람들이 계속 생길 수밖에 없나요?

왜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는 거죠?


세 번째 이야기 : 위대한 계약

최초로 하느님을 믿은 사람은 누구예요?

왜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셨어요?

왜 하느님께서는 유대 민족을 선택하셨나요?

‘복음’이 뭐예요?

왜 이제 하느님께서는 성경에서처럼 우리들을 직접 부르시지 않지요?

왜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 말씀해 주시지 않는 거죠?

하느님께서는 정말로 우리를 도와주시나요?

모든 사람들이 다 죽어 버리면 우주는 어떻게 되죠?

왜 마리아님이 구세주의 어머니로 선택받으셨어요?

왜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원죄를 지녔나요?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똑같이 사랑하시나요?

네 번째 이야기 : 나자렛 예수

사람들은 예수님의 일생을 어떻게 알게 되었죠?

예수님께서는 몇 월 며칠에 태어나셔서 몇 월 며칠에 돌아가셨어요?

왜 성모님을 처녀라고 해요? 아기를 낳았으면 남편이 있는 거 아니에요?

 

정말 별빛이 동방박사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했나요?

예수님께는 형제가 없었나요?

예수님께서는 머리가 길고 수염이 있었어요?

예수님도 어렸을 때 성당에 다니면서 교리를 배우셨나요?

예수님의 아버지는 누구예요? 하느님이에요? 요셉이에요?

예수님께서 여자였을 수도 있나요?

왜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어요?

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왜 예수님께서는 여자 제자들을 두지 않으셨어요?

왜 예수님께서는 장님과 절름발이들을 고치셨어요?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하느님의 아들이란 걸 어떻게 알게 되셨죠?

‘영광스러운 변모’라는 게 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예수님도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하느님이라고 할 수 있지요?

왜 같은 이야기가 복음서마다 조금씩 다르게 쓰여 있어요?

 

다섯 번째 이야기 :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살아 계세요!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였어요?

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어요?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다고들 말하지요?

무덤에서 사라진 예수님의 시체는 어디로 갔어요?

예수님께서 저승에 가셨다는 말은 무슨 뜻이에요?

예수님께서는 정말로 부활하셨나요?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예수님을 볼 수 없어요?

왜 열두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못 알아봤어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돌아오실까요?


여섯 번째 이야기 : 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신가요?

나는 하느님께 소중한가요?

왜 하느님은 보이지 않아요?

하느님은 누가 만들었어요?

왜 하느님께서는 하느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세상에서 안 사시는 거예요?

하느님께서는 늘 우리를 보고 계시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다 알고 계신가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건가요? 아니면 하느님을 믿는 건가요?

왜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죠?

성령이 뭐예요?

하느님께서는 세 분이세요? 

왜 하느님께서 이 땅에 직접 오지 않으시고 아들을 보내셨어요? 

하느님께서는 과학 발전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 

하느님께서는 행복하신가요?

악마가 하느님의 원수라는 게 사실이에요? 

하느님께서는 정말로 좋은 분이세요?

하느님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일곱 번째 이야기 : 믿는다는 것, 그것은 대단한 모험이에요!

하느님을 믿는 게 무슨 소용이 있죠?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왜 있지요?

왜 모든 사람들이 같은 종교를 갖고 있지 않는 거예요?

왜 종교 전쟁이 있어요?

세례를 받지 않고도 하느님을 믿을 수 있나요? 

저는 신자예요. 하지만 천국이 있다고 믿지 않아요. 그래도 되나요?

성경은 실제로 있었던 역사 이야기예요?

성경에 나오는 비유들은 진짜 있었던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예수님께서 만들어 내신 이야기인가요?

예수님께서는 아직도 기적을 일으키세요?

성모 마리아님이 정말 나타나세요? 

내가 하느님을 믿는다고 사람들이 놀리면 뭐라고 말하죠?

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해요?

점성술을 믿어도 돼요?

왜 신자들 중에서도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여덟 번째 이야기 : 그리스도인의 선택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떻게 계속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있을 수 있나요?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셨나요?

만약 제가 인도에서 태어났다면 그래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왜 세례를 받아야 하는 거죠?

대부님과 대모님은 무슨 역할을 하시는 거죠? 

‘첫 신앙 고백’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왜 ‘그리스도인이 바로 교회다’라고 하는 거예요?

미사를 드리는 사람들은 다 심각해 보이는데 왜 미사가 잔치라고 말하는 거예요?

미사 때 먹는 빵을 왜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해요?

신부님들은 왜 결혼을 안 하세요?

우리 엄마, 아빠는 두 분 다 목사님이세요. 그런데 왜 가톨릭에는 여자 신부님이 안 계신 거예요?

신부님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

교황님은 왜 필요해요? 

그리스도교 신자와 가톨릭 신자는 뭐가 다른가요?

왜 크리스마스 날에는 선물을 주고받나요?

‘사순절’이 도대체 뭐예요?

‘부활절’은 또 뭐죠?

‘모든 성인의 날’에는 왜 묘지에 가나요?

수녀님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수도원에서 수녀님들은 어떤 생활을 하세요?


아홉 번째 이야기 : 악의 독

세상에는 끔찍하고 괴로운 일들이 많아요. 그런데 왜 하느님께서는 가만히 계시는 거죠?

왜 완벽하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한 것과 나쁜 것에 대한 선택권을 주셨지요?

원죄라는 게 뭔가요?

왜 돈이 넘치도록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굶어 죽는 사람들도 있는 건가요?

하느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을 죽인 사람도 용서해 주시나요?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 모습대로 만드셨다고 하는데 우리는 왜 모두들 조금씩 못된 데가 있는 거죠?

전쟁과 지진은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화가 나셔서 일어나는 거예요?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왜 지옥에 가는 사람이 있는 거죠?

유다는 왜 예수님을 배반했어요?

내가 나쁜 짓을 해도 하느님께서는 저를 용서해 주실까요?

왜 우리는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할 수가 없지요?

화가 막 끓어오르는데 어떻게 멈출 수가 있지요?

겨울에 얼어 죽는 사람들을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열 번째 이야기 :  죽음, 그 후엔?

나는 죽은 뒤에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는 여러 번 다시 살 수도 있나요?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나이가 같은가요?

우리 할머니는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는 얼마 전에 돌아가셨는데, 하늘나라에서 두 분은 다시 만나셨을까요?

죽은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나요? 

죽은 뒤에 화장해도 부활할 수 있을까요?

부활할 것이라는 것을 아는데도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 거죠?

동물들도 하늘나라에 가나요?


열한 번째 이야기 : 하느님, 우리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우리가 기도를 드리면 하느님께서는 들으시나요?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렇게 말하는 거죠?

  “하느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말하지 않고 말이에요

 

저는 하느님께 무슨 말로 기도를 드려야 할지 정말로 모르겠어요.

우리 엄마가 아프셨을 때 낫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드렸는데, 하느님께서 제 기도를 안 들어주셨어요.

하느님께서는 너무 바쁘셔서 우리에게 일일이 대답해 주실 수 없는 건가요? =

왜 마리아님께 기도를 드리는 거예요? =

왜 예수님께서 매달려 계신 십자가상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거죠? =

‘주님의 기도’는 왜 그렇게 어려워요? 


열두 번째 이야기 : 인생에 돛을 달고!

‘사랑하라’, 그게 무슨 뜻이에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죠?

예수님께서는 정말 우리가 원수까지도 사랑하기를 바라시는 거예요?

일요일마다 미사에 꼭 가야 해요?

우리 부모님은 커서 내가 직접 선택하라고 유아 세례를 주지 않으셨어요. 잘하신 건가요?

‘견진성사’가 뭐예요?

왜 세례받을 때 이마에 물을 붓나요?

왜 첫 영성체를 하는 거죠?

왜 교리를 배우는 거죠?

왜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나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왜 그 사람을 위해서 뭐든지 하고 싶어지는 거예요? 

나중에 이혼할 거라면 도대체 결혼은 왜 하는 거죠?

아버지는 우리를 버리고 떠나셨어요. 그래도 우리는 계속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께 반항하는 것은 심각한 죄인가요?

고해성사 때 신부님께 무엇을 말해야 하지요?

왜 어른들은 함부로 행동하면서 우리한테는 그러면 안 된다는 거죠?

우리는 자기가 태어난 나라를 사랑해야만 하나요?

가난한 나라를 돕기 위해 뭘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성인’이 될 수 있죠?

우리가 늙은 후에도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내 인생은 아름다울까요?


부록 : 남은 이야기들

책 중의 책, 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중 위대한 순간들

기도를 하고 싶으면

축일들 

위대한 기도들

일곱 가지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