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언제나 아름다웠고 경남 김해 출생으로 마산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이숙자 시조시인이 제3시조집 『삶은 아름답다』를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시조집 1부 “그리움”에는 20편의 시조, 2부 “보이지 않는 정”에는 18편의 시조, 3부 “세월은 소리 없이 가고”에는 21편의 시조, 4부 “문학기행”에는 21편의 시조, 5부 “보고 싶은 이”에는 16편의 시조, 6부 “삶은 아름답다”에는 23편의 시조로 총 119편의 시조와 시인의 말이 실려 있다. 이숙자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세월이 물 흐르듯이 흘러, 제2시조집 『침묵의 휘 장을 들추며』를 낸 지도 벌써 1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문집 『빈자리』와 『그리움』을 출간하기는 했지만, 시조집은 오랜만이라 설렙니다. 꽃은 철마다 피고 지고 나무는 매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