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빛 그대에겐 오래 전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그대가 어둠속에 헤매일 때 이 불빛 보고 갈 길을 찾았다면 저로선 할 일을 한 것뿐 그대가 누구인지 몰라도 다만 저를 통해 흘러간 빛이 그대의 길을 비추어 주었을거라 생각했을 뿐 저는 다만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 그대 아닌 또 어떤 사람이 지나친다면 .. 창연의 생각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