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림 그대가 곁에 있을땐 몰랐었지요 이렇게 혼자 남으니그 흔들림조차 홀로한 건 아니었군요내 마음을 흔든 것도 그대 였었네요 내가 바다 멀리 마음껏 나아갈 수 있었던 것도그대 때문임을 이제사 알게 되었습니다 갯벌 위에 잡혀 지는 해를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것도그대가 다시 다가와 나를 .. 창연의 생각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