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7대 왕들의 생로병사 기록을 찾아 개인적인 삶과 정치적인 삶을 조명한 책. 조선왕조실록에 따른 역사적 사실과 야사로 전해오는 왕의 개인적인 삶과 생각들을 알아보고, 그들이 앓았던 병과 사인을 찾아 설명한다. 병에 따른 시대적 치료법과 현대 의학을 접목시켜 한의학과 서양 의학에 따른 치료법을 소개하고, 죽음에 임박했을 때 왕의 심리적 상태와 왕릉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어보았다
목차
◆ 제1대 _ 태조
저자 : 강영민 소개 :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조선시대 질병과 치료법에 관해 연구하던 중 조선시대 국정전반의 중심이자 최고결정권자였던 왕들의 생로병사에 초점을 맞춰 조선 27대 왕들의 병증 및 사인을 철저히 해부하였다. 현재 강영민 내과 원장으로 있으며, 제주중학교, 영주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손상된 간 재생술』,『의사와 함께 조선의 숲길을 걷다』등 다수가 있다.
조선왕들의 생로병사는 인생이란 한 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기 마련이라서 천상천하 지존의 왕도 그 길을 피해갈 수는 없다. 물론 단명(短命)과 장수(長壽)의 천수는, 어떤 것을 어떻게 먹고 사는가가 중요한 변수가 되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요즘 세상에서 의사의 안목으로 조선시대를 바라보았다. 천하를 손에 넣고 호령했던 왕들은 어떤 병을 앓았으며 어떻게 대처를 했으며, 위태롭지만 한편 안정된 삶을 누렸던 역대 조선 왕들의 모습을 되새겨 보았다. 자의이든 타의이든 왕위에 올랐던 조선 27대 왕들의 생로병사 기록을 찾아 개인적인 삶과 정치적인 삶을 조명해 보는 것으로 그 길잡이를 삼았다.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에 따른 역사적 사실과 함께 야사로 전해오는 왕들의 이야기들도 적절히 다루었으며, 왕의 개인적인 삶과 생각들을 알아보고 그들이 앓았던 병과 사인을 찾아 섭렵해 보았다. 또한 병에 따른 시대적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현대 의학을 접목시켜 한의학과 서양 의학에 따른 치료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죽음에 임박했을 때, 왕의 심리적 상태와 돌아가는 주변정세 속에서 새로운 왕의 등극, 그리고 사후의 가치이자 존엄인 왕릉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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