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는데 필요한 순 우리말들 재미있고 유익한 순우리말 사전 ●●●● ㅈ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자리끼 :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자리보전 : 병이 들어 자리를 깔고 누워서 지냄. ●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떳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짓.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자부지 : 쟁기의 손잡이. ●자빡대다 : 딱 잘라 거절하다. ●자투리 : (팔거나 쓰다가 남은)피륙의 조각.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잔달음 : 걸음의 폭을 좁게 잇달아 떼어 놓으면서 바뼈 뛰는 걸음. ●잔질다 : ①마음이 굳세지 못하고 약하다. ②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잡도리 : (잘못되지 않도록)엄중하게 단속함. ●잡을손 :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 ●장맞이 : 길목에 지켜서서 사람을 만나려고 기다리는 일. ●장족박 : 간장을 뜰 때 쓰는 조그만 바가지. ●갖추다 : 동작을 재게하여 잇달아 재촉하다. ●장돌림 : 각 처의 장으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수. 장돌뱅이. ●잦히다 : 밥이 끓은 뒤에 불을 잠깐 물렸다가 다시 불을 조금 때어 물이 잦아지게 하다. ●재강 : 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재우치다 : 빨리 하도록 재촉하다. ●저어하다 : 두려워하다. ●적바르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에 겨루 미치다. ●적바람(뒤에 들추어 보려고) : 글을 간단히 적어 두는 일. ●점지 : 신불(神佛)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해 주는 일. ●정수리 : 머리 위에 숨구멍이 있는 자리. ●제키다 : 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겨지다. ●조라떨다 : 일을 망치게 방정을 떨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 (밥에 대하여 반찬 따위)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졸가리 : ①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②사물의 군더더기를 다 없애 버린 나무지의 골자. ●졸들다 : 발육이 잘 되지 않고 주접이 들다. ●좁쌀여우 : 됨됨이가 좀스럽고 요변을 잘 부리는 아이를 이르는 말.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된 말큼 요긴하다. ●좆다 : 틀어서 죄어 매다. ●주니 : 몹시 지루하여 느끼는 싫증. ●주럽 : 피곤하여 고단한 증세. ●주릅 :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 주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주저롭다 : 넉넉하지 못하여 퍽 곤란하다. ●주저리 : 너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여진 것. ●주전부리 :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자주 먹는 입버릇. ●주접 : 사람이나 생물이 탈이 생기거나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일.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중절거리다 : 수다스럽게 중얼거리다. ●쥐락펴락 :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양. ●쥘손 : 물건을 들 때 손으로 쥐는 부분. ●지다위 : ①남에게 의지하고 떼를 씀. ②제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지돌이 : 등을 대고 가까스로 돌아가게 된 험한 산길. ●지실 : 재앙이나 해가 미치는 일. ●지위 : '목수(木手)'를 높여 부르는 말. ●지청구 : 까닭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짓. ●직수굿하다 : 풀기가 꺾여 대들지 않고 다소곳이 있다.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진번질하다 : 물자나 돈이 여유가 있고 살림살이가 넉넉하다. ●질통 : 짐을 넣어 지고 나르게 만든통. ●짐짓 : 마음은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고의로. ●짜개 : (콩, 팥 따위의)둘로 쪼갠 한쪽. ●짜발량이 : 찌그려져서 못 쓰게 된 물건. ●짜장 : 과연. 정말로. ●짝자꿍이 : ①남몰래 세우는 일이나 계획. ②서로 다투는 일. ●째다 : ①옷이나 신발 따위가 몸이나 발보다 작아서 바짝 죄게 되다. ②일손이 모자라서 일에 쫓기다. ③베어 가르거나 찢다. ●째마리 :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쭉정이 : 껍질만 있고 알멩이가 들지 않은 곡식이나 과실의 열매. ●찌그렁이 : 남에게 무리하게 떼를 쓰는 짓. ●찜부럭 : 몸이나 마음이 괴로움 때에 결핏하면 내는 짜증. ㅊ ●차돌박이 : 양지머리뼈 한복판의 기름진 고기. ●차반 : ①맛있게 잘 차린 음식. ②예물로 가져가는 맛있는 음식. ●척(隻)을 짓다 : 서로 원한을 품을 만한 일을 만들다. ●천둥 벌거숭이 :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기만 하는 사람. ●천둥지기 : 비가 와야만 모를 심을 수 있는 논. 천수담(天水畓).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초들다 : 어떤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초라떼다 : 격에 맞지 않는 짓이나 차림세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추레하다 : ①겉모양이 허술하여 보잘 것 없다. ②생생한 기운이 없다. ●추지다 : 물기가 배어서 몹시 눅눅하다. ●치사람 : 손윗사람에 대한 사랑. ●치신없다 : 몸가짐이 경망스러워 위신이 없다. ㅋ ●켕기다 : ①팽팽하게 되다. ②불안하고 두려워지다. ●코뚜레 : 소의 코를 뚫어서 꿰는 고리 모양의 나무. ●코숭이 : 산줄기의 끝. ●콩케팥케 : 사물이 마구 뒤섞여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큰상물림 : 혼인 잔치 때 큰상을 받았다가 물린 뒤, 받았던 이의 본집으로 싸서 보내는 음식.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ㅌ ●타끈하다 :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타래버선 : 들 전후의 어린아이들이 신는 누비버선의 한 가지.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를 쓰다. ●터럭 : 사람이나 짐승의 몸에 난 길고 굵은 털. ●터알 : 집의 울 안에 있는 작은 밭. ●톡탁치다 : 옳고 그름을 가릴 것 없이 다 없애 버리다. ●틋 : 김 40장씩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튀하다 : (세나 짐승 따위를)털을 뽑기 위해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꺼내다. ●트레바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들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ㅍ ●파임내다 : 일치된 의논에 대해 나중에 딴소리를하여 그르치다. ●판들다 : 가진 재산을 함부로 써서 죄다 없애다. ●판수 :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소경. cf)판수 익다 : 전체의 사정에 아주 익숙하다. ●푸네기 : 가까운 제살붙이. ●푸닥거리 : 무당이 하는 굿. ●푸접없다 : 남에게 대하는 태도가 쌀쌀하다. ●푹하다 : 겨울 날씨가 춥지 아니하고 따뜻하다.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풀무 : 불을 피울 때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 ●품앗이 : 힘드는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풍년(豊年) 거지 : 여러 사람이 다 이익을 보는 데 자기 혼자만 빠진 것을 비유하는 말. ●피새 : 조급하고 날카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 ●피천 : 아주 적은 액수의 돈. ㅎ ●하냥다짐 : 일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목을 베는 형벌이라도 받겠다는 다짐. ●하늬 : 농가나 어촌에서 '서풍(西風)'을 이르는 말. ●하릅 : 소·말·개 등의 한 살 된 것. ●하리놀다 : 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리다 : ①마음껏 사치를 하다. ②매우 아둔하다. ●하리들다 : 일이 되어 가는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하릴없다 : ①어찌 할 도리가 없다. ②조금도 틀림이 없다. ●하비다 : ①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어 파다. ②남의 결점을 들추어 내서 헐뜯다. ●한겻 : 하루의 4분지 1인 시간. ●한둔 : 한데서 밤을 지냄. 노숙(露宿). ●한사리 :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 조수가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 cf)한무날 : 조수 간만의 차가 같은 음력 열흘과 스무닷새를 아울러 이르는 말. ●한풀 : 어느 정도의 끈기나 기세. ●할경 : ①말로 업신여기는 뜻을 나타냄. ②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함진아비 : 혼인 전에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보내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반:홀아비). ●핫옷 : 솜을 넣어서 지은 옷. ●해거름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껏 : 해가 넘어갈 때까지. ●해소수 : 한 해가 좀 지나는 동안. ●해찰 : 물건을 이것저것 집적이어 해치는 짓.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않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행짜 :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허구리 : 허리의 좌우쪽 갈비 아래의 잘룩한 부분. ●허닥하다 : (모아 둔 것을)덜어서 쓰기 시작하다. ●허드레 :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허룩하다 : 줄어들거나 없어지다. ●허룽거리다 :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릅숭이 :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물하다 : 허물을 들어 나무라다. ●허발 : 몹시 주리거나 궁하여 함부로 먹거나 덤비는 일. ●허방 : 움푹 팬 땅. cf)허방(을)치다 :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섭쓰레기 : 좋은 것을 고르고 난 뒤의 찌꺼기 물건. ●허수하다 : (모르는 사이에 없어져 빈 자리가 난 것을 깨닫고) 허전하고 서운하다. ●허출하다 : 허기가 져서 출출하다. ●헛물켜다 : 이루어지지 않을 일을 두고, 꼭 되려니 하고 헛되이 애를 쓰다. ●헛장 : 풍을 치며 떠벌리는 큰소리. ●허대다 : 공연히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 ●헤먹다 : 들어 있는 것보다 구멍이 헐거워서 어울리지 않다. ●헤살 : 짓궂게 훼방하는 짓. ●헤식다 : ①단단하지 못하여 헤지기 쉽다. ②탐탁하지 못하다. ●호다 : 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성기게 꿰매다. ●호드기 : 물오른 버들가지나 짤막한 밀짙 토막으로 만든 피리. ●호락질 :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족끼리 짓는 농사. ●홀앗이 :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지다 :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홰 : ①새장·닭장 속에 새나 닭이 앉도록 가로지른 나무 막대. ②옷을 걸도록 방안 따위에 매달아 둔 막대(횃대). ●확 : ①돌이나 쇠로 만든 절구. ②절구의 아가리로부터 밑바닥까지 팬곳. ●회두리 : 여럿 중에서 맨 끝, 맨 나중에 돌아오는 차례. ●훈감하다 : ①맛과 냄새가 진하고 좋다. ②푸짐하고 호화스럽다. ●흥글방망이놀다 : 남의 일이 잘 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흐드러지다 : ①썩 탐스럽다. ②아주 잘 익어서 무르녹다(흐무러지다).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한풀 : 어느 정도의 끈기나 기세. ●할경 : ①말로 업신여기는 뜻을 나타냄. ②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함진아비 : 혼인 전에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보내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반:홀아비). ●핫옷 : 솜을 넣어서 지은 옷. ●해거름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껏 : 해가 넘어갈 때까지. ●해소수 : 한 해가 좀 지나는 동안. ●해찰 : 물건을 이것저것 집적이어 해치는 짓.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않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행짜 :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허구리 : 허리의 좌우쪽 갈비 아래의 잘룩한 부분. ●허닥하다 : (모아 둔 것을)덜어서 쓰기 시작하다. ●허드레 :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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