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연의 생각

무릇 붉은 꽃은

임창연 2006. 10. 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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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마음은

       붉은 빛을 안고서

       얼굴에 숨길 수 없어 

       허공에 떠 있는 오롯한 마음

 

      (함양 상림에서 2006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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