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는 여자 (나무[수])
여자의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스포츠 ‘까막눈’ 극복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이야기, <축구>
남성들이 스포츠를 함께 즐길 줄 아는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건 비단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게다가 공감과 소통이라는 코드에 남성보다 더 민감한 여성들은 타인과 공감 코드가 다를 때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축구든 야구든 스포츠라면 죽고 못 사는 남자친구라도 둔 날에는 스포츠 ‘까막눈’인 자신이 무능력해 보이기 일쑤다.
《축구 아는 여자》는 타인의 취향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감하고 즐기길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기획된 ‘2030 취향 공감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주위 축구광들로부터 뭔가 소외당하는 기분을 느껴본 여성, 사랑하는 사람이 축구팬인데 함께해 주지 못해 씁쓸한 여성, World Cup · K리그, 유럽리그 등 축구 시즌만 되면 직장 동료들과의 점심 자리가 불편한 여성에게는 ‘취향 공감서’로, 돈 안 드는 쏠쏠한 취미생활이 필요한 여성, 무료하고 답답한 생활에 짜릿한 활력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취향 개발서’로 스포츠 ‘늦둥이’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축구 아는 여자》는 한마디로 여자의 입맛에 맞게 ‘떠먹여 주는’ 축구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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