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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ㅡ 배종화 수필집 <요즘 나는 이렇게 지낸다>

ㅡ 문학으로 부활한 꽃 중의 꽃 경남 창원에서 활동 중인 배종화 수필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첫 수필집 『요즘 나는 이렇게 지낸다』를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1부에는 ‘희망’ 외 9편의 수필, 2부에는 ‘나는 수필가’ 외 9편의 수필, 3부에는 ‘아버지와 까꾸리’ 외 8편의 수필, 4부에는 ‘봄’ 외 9편의 수필, 5부에는 ‘나태주 문학관’ 외 10편의 수필 등 총 50편의 수필과 백남오 문학평론가의 해설 “문학으로 부활한 꽃 중의 꽃”이 실려 있다. 문학평론가인 백남오 수필가는 해설에서 “배종화 작가의 수필은 파죽지세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무섭게 성장해 가고 있다. 도대체 그런 거인 같은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놀라울 지경이다. 배종화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고난의 시대에 태어나서 무수..

카테고리 없음 2022.11.08

[창연디카시선012] 디카시집- 찬란한 오후 / 변지원 시인

디카시를 통해 사물을 재창조하는 디카시인 - 2022 디카시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경기도 수원에서 활동 중인 변지원 시인은 창연출판사에서 창연디카시선 열두 번째로 디카시집 『찬란한 오후』를 펴냈다. 이 디카시집은 작가의 말과 1부 속마음에는 ‘갈망’ 외 20편의 디카시, 2부 상봉에는 ‘외사랑’ 외 19편의 디카시, 3부 개화에는 ‘내 사랑 선샤인’ 외 19편의 디카시, 4부 세대차이에는 ‘설화’ 외 19편의 디카시 등 총 81편의 디카시가 실려 있다. 문학평론가인 임창연 시인은 “변지원 시인은 디카시로 등단한 작가이다. 그리고 사진을 잘 아는 작가이기도 하다. 디카시는 사물과 자연의 숨은 언어를 찾는 작업이다. 단순히 특별한 풍경이나 사물의 겉모양을 보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풍경과 사물 너머의 이야..

[신간 디카시집 ] "성환희-저 혼자 피는 아이"

[신간 디카시집 ] "성환희-저 혼자 피는 아이" - 선과 악의 모든 것에서 문학이라는 꽃을 피우는 작가 울산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성환희 작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받아서 창연출판사에서 창연디카시선 열세 번째로 디카시집 『저 혼자 피는 아이』를 펴냈다. 이 디카시집은 시인의 말과 1부 ‘세 자매’ 외 16편의 디카시, 2부 ‘좋은데이’ 외 17편의 디카시, 3부 ‘퇴직 이후’ 외 15편의 디카시, 4부 ‘도전’ 외 14편의 디카시 등 총 66편의 디카시가 실려 있다. 문학평론가인 임창연 시인은 “문학은 인간의 내면에 숨은 따뜻함의 불씨를 찾아서 함께 나누는 작업이다. 그중에서도 시는 가장 압축적인 문장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가운데서도 사진과 함께 5행 이내..